작은 "태낭" 안에서 심박을 확인. 엄마는 입덧이나 컨디션 난조가 증가
입덧 증상이 시작되는 엄마 도괴 로울 때는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임신 6주째가 되면 많은 엄마가 입덧 증상을 자각하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마치 뱃멀미를 하는 듯한 메슥거림이 하루 종일 계속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울러 임신에 의한 호르몬 균형의 변화는 엄마의 몸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가슴이 아프거나 나른하거나 졸음이 쏟아지는 등 이런저런 컨디션 난조를 느끼는 엄마가 많아지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임신은 병이 아니다"라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우울한 기분에 빠지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임신에 의해 변화하는 것은 신체적인 컨디션뿐만이 아닙니다. 호르몬 균형의 변화는 엄마의 정서에도 변화를 가져옵니다. 짜증을 내거나 이유 없이 불안해하거나 눈물을 자주 보이거나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엄마도 많습니다.컨디션이 나쁘면 무리하지말고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아기에게 있어서 여러 기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전체 임신 기간 중에서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심신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의 작은 심장 박동을 확인
엄마의 자궁 안에 "태낭"이 보이고 그 안에 감싸여 있는 아기의 심장 박동을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아직 작고 여린 아기의 심장이지만, 제대로 뛰고 있는 모양이 확인되기만 하면 정상적인 임신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 확정되면 담당 의료 기관에서 산모 수첩을 받을 수 있답니다.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 이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전체 임신 기간 중에서 특히 임신 4~15주의 임신 초기로 불리는 이 시기는 유산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임신 초기의 유산 확률은 전체 임신 중 8~15%이며, 이 중 임신 5~7주에서의 유산 확률은 22~44%에 달합니다.이 시기의 유산은 주로 아기의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해 일어나며, 엄마가 원인이 되어 유산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전체 임신부의 10~20%에서 유산을 경험하는데, 이는 10명 중 1명의 엄마가 유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산의 징조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출혈
- 하복부 통증
출혈은 임신 초기뿐만 아니라 전체 임신 기간 중 언제든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특히 붉은색이나 분홍색 출혈은 새로운 출혈로서 앞으로 다른 출혈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위험한 신호이므로, 양에 관계없이 신속히 의료 기고나에 연락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초기의 하복부 통증에는 특히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통증과 유산의 신호가 되는 위험한 통증이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통증은 임신 전에 많은 사람이 경험해 온 생리통과 비슷한 아픔이거나 고관절, 허리, 복부 전체가 당기는 듯한 통증입니다. 이에 비해 유산에 수반되는 통증은 더 강하고 지속적이며 하복부에만 국한되어 일어납니다.
콕콕 쑤시거나 가벼운 통증이라면 임신에 수반되는 생리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생리통보다 강하거나 지속적인 통증, 출혈이 수반되는 통증은 유산의 징조일 위험성이 있으므로 신속히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입덧이 갑자기 진정되거나 기초 체온이 내려가는 것도 유산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증사이므로,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으면 바로 산부인과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출처 - 280days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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