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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와인을 시작하고 한병 두병 사 오다 보니 보관할 곳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인셀러(와인냉장고)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 여러 리뷰도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알게 된 것들을 공유드리고자 정리합니다.
와인셀러(와인냉장고)의 종류
와인셀러라고 하면 크기만 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닙니다. 와인셀러는 냉각방식이 종류별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열전자 소자(반도체 냉각) 방식과 콤프레셔 방식 두 가지입니다.
- 열전자 소자(반도체 냉각) 방식의 경우 보통 소형 냉장고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많이 사용되지만 사용 시기에 따라 소음이 커지고, 제품에 따라 미세한 온도조절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콤프레셔 방식의 경우 일반 냉장고와 같은 타입으로 소음이 적고 미세 온도조절도 잘되기에 냉장고에는 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인셀러(와인냉장고) 추천
와인셀러를 구입하려고 찾아보는 중 여러 와인셀러의 평도 읽어보고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결정하여 구매하였습니다.
LG 디오스 W855B 와인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큰 걸 사는 것이 부담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가전은 거거 익선(크면 클수록 좋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85병을 넣을 수 있는 와인셀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콤프레셔 방식 + LG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LG 디오스 와인셀러가 가장 평이 좋으며 A/S 및 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결정하였습니다. 소형 와인셀러는 대부분의 제품이 반도체 냉각 타입이었기에 큰 제품으로 고른 것도 있습니다.
혹시 와인셀러를 고민하신다면 콤프레셔 타입 중 LG 제품을 추천합니다. (LG 콤프레셔를 사용하는 빈디스 제품도 좋다고 합니다)
와인별 보관 온도
-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먹기 때문에 온도가 6℃~10℃가 좋습니다. 더 차가워지면 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위트 와인은 4℃ 정도까지 낮게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 레드와인은 차갑지 않게 미지근하게 먹는 게 좋으며, 온도는 14℃~18℃가 적당합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타닌과 산도가 강해져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이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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